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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급 지방직 [일반행정직] 자기소개서 000

1. 성장과정 : 성실성과 이웃과 나누는 삶

저는 부모님께 성실성과 나누는 삶의 가치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웠습니다.

아버지를 생각하면, 매일 원래 출근시간보다 일찍 집을 나서고 퇴근 후 저녁이나 주말에도 전공 관련 용어사전을 보고 계시거나, 계산기를 두드리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이렇게 아버지께서 새벽마다 출근하시고, 퇴근하시고도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부분을 지켜보며, 모든 일에는 성실함이 기본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익혔습니다.

노샘 조언 : 성실성

그리고 저희 XXXX집이 XX에서 농사를 지으셔서, 농산물을 보내주시면 항상 어머니께서는 그것을 이웃들, 주변 친구들과 나누시는 것을 좋아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저에게 나누는 삶을 강조하시고 서로 교류함으로써 더 행복해 질 수 있다는 점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이웃들과 나눌 때는 제가 자주 심부름을 가곤 했는데, 그 때 이웃들과 소통하며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노샘 조언 : 나눔과 소통

2. 전공과 학교생활 : 소통과 협력

저는 XXX과 XXX을 복수 전공했고 관련 동아리 활동(XX과 학생회, XX동아리 금융경제연구회)을 적극적으로 했습니다. 그 활동들을 통해 여러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할 때마다 회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동아리에서 임원을 맡았을 때는 회원들의 의견을 잘 정리했던 점, 모임이 끝날 때마다 개선점에 대해 묻고 그 점을 반영하려고 노력했던 점, 일반회원이었을 때는 모든 행사에 꼭 참여하고, 주변 친구들한테 참여를 독려했던 점이 좋았다고 함께하는 사람들로부터 평을 들었습니다.

노샘 조언 : 헐 좋아요.

3. 봉사활동 : 주고 받는 나눔, 역지사지

대학교 4학년 때 XXXXX라는 기관에서 주최하는 초등학교나 특성화고등학교를 직접 가서 나이에 맞는 맞춤 경제교육을 해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교육 봉사활동을 하면서 재기발랄한 아이들의 아이디어와 에너지에 제가 더 많이 배웠고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봉사는 제가 일방적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 주고 받는 나눔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제가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주면 그들이 마음을 연다는 점을 알았습니다.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먼저 다가가기, 그들의 말에 경청하고 진심으로 반응해주기 등을 통해 그들과 더 가까워지고 수업의 결과도 더 좋아진다는 점을 알았습니다. 그러한 점을 배우고 나서 저는 그 때 배운 가치를 마음에 새기며, 일상생활이나 아르바이트나 다른 봉사활동을 할 때나 임하게 되었습니다.

노샘 조언 : 소통

4. 지원동기&포부

가족들과 XX구 XXX과 XX동에서 XX여년을 살아왔습니다. 초중고 학창시절 친구들과 XX역 지하상가, 문화의 거리, 풍물축제기간 차 없는 거리를 돌아다니며 문화생활을 즐겼던 추억이 있습니다. 동네어른들로부터는 부평의 옛 모습에 대해 들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부평에 대한 애향심이 자연스럽게 있었습니다. 자주 소풍가던 장수산 주변에 둘레길과 물놀이장이 생기고, 다양한 문화 행사 홍보 현수막, 굴포천 살리기 등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우리 부평이 점점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로서 변화하고 있음을 구민으로서 체감했습니다.

그래서 대학에 가서 다양한 지역에 온 친구들을 만나면 XX을 문화의 도시로 살기 좋은 동네로 소개하곤 했습니다. X년 전 집에서 "XX구사람들" 이라는 신문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제가 구민으로서 지역발전을 느끼는 데는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직자들 덕분이라는 점을 알게 됐습니다. 공직자분들이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애쓰고 계시다는 점을 보고 멋지다고 느꼈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릴 때 어머니를 따라 주민센터나 구청을 따라갔을 때마다 환하게 웃으며 맞이해주셨던 분들이 그 묵묵히 일하던 공직자분들이라는 점을 새삼 느꼈습니다. 저도 그런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꿈꾸게 되었습니다.

노샘 조언 : 원만

“지속가능발전도시 XX”을 위해서 이제 구민으로서만이 아니라, 선배공직자분들처럼 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일하면서 우리 부평이 발전하는 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초임공직자로서 부족한 전문성은 훌륭하신 선배공직자들 조언에 경청하고 메모하면서 매일 배우며 채워나가겠습니다. 또한 봉사활동과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배운 타인을 존중하는 자세를 민원인들에게 잘 발휘하겠습니다. 경험 많은 선배님들께 배운 관련 법안과 실무를 제 것으로 잘 소화해서 민원인들께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드리고, 민원인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는 공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노샘 조언 : 음... 제 수험생이 확실하네요. ㅋㅋ

5. 좌우명 : 호시우보

저는 수험생활 중 지칠 때, 명언이나 사자성어를 찾아보며 다시 마음을 다 잡곤 했습니다. 그렇게 접하게 된 사자성어 중 특히 ‘호시우보’가 마음에 다가왔습니다. 제가 공직자가 된다면 호랑이처럼 예리하게, 민원인들이 불편하신 점은 없는지 살피고, 경험 많은 선배공직자분들께 잘 배워, 지시하신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소처럼 평정심을 유지하며, 신중하고 꾸준히 행동함으로써 같이 일하는 동료 선배들과 만나게 되는 주민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노샘 조언 : 어쭈... 잊어보이네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