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이 박카스를 주시면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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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샘 댓글 0건 조회 3,934회 작성일 20-07-30 14:51본문
민원인이 박카스를 주시면 어떻게 할 것인가?
1) <상황 만들기>
민원인께서 박카스를 주셨을 때에는 제가 민원인분의 고충이나 고민을 경청하고 이해하며 공감을 통해서 어려운
민원을 해결해드렸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마도 저와 같이 함께하는 동료, 상사공무원분들께서 함께 똘똘 뭉쳐서
소통하고 협력해서 민원인분의 고충을 해결해드렸기 때문에 민원인께서 저희 부서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2) <나의 본분>
하지만 저와 우리 부서원들은 공무원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입니다.
3) <민원인 마음 공감>
따라서 민원인분의 마음은 충분히 공감하고 감사하지만 “민원인님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또한 저희를 위
해 이렇게 박카스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해야 할 일을 당연히 했을 뿐이므로 마음만 감사히 받겠습
니다.”라고 민원인께서 서운해하지 않으시도록 잘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압박용: 누가 놓고 간다면?
저는 제 자리에 있는 박카스가 누가 어떤 일로 주었는지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또한 저는 초임이기 때문에 임의
로 상황을 판단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신중하게 상사님께 보고 드리고 지시에 따르겠습니다.
->압박용: 상사님 안 계시면?
상사님께서 오시면 보고 드리거나, 혹은 전화로 상사님께 여쭤보겠습니다. 만약 상사님께서 연락이 안 되신다면,
경험있는 다른 상사분이나 동료들에게 여쭤보겠습니다. 만약 공무의 특성상 사소한 실수도 용납되지 않기 때문에
시급성, 위험성, 돌발성을 고려해보고 최후의 수단으로 클린센터에 보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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